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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의사가 보는 관상
성형외과적인 측면에서의 관상은
철학적 의미가 아닌 객관화된 과학적인 결과이다...』

사람들은 인생의 미래를 점쳐보기 위해 관상을 보러 다니지만 성형외과적인 측면에서의 관상 즉 미학적 관상은 철학적인 의미가 아닌 객관화된 과학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의 비례미 - 미용적 측면에서의 관상은 과거부터 학문적 체계를 확립하려고 노력하였고 고대 그리스에선 수학이 발달하면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수치로 객관화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과거에서 현재의 발전된 학문까지 변함없는 기준은 비례미, 조화미라 말 할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 등이 인체의 비례미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조각 작품을 만든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인간의 이상이라는 황금분할, 황금비례란 용어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인체 미학적으로 얼굴은 각 부위가 황금비례를 이루고 있어야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황금비례에 가까워야 보다 자연스럽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의사들은 환자진료에 이런 황금비례를 많이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얼굴은 얼굴을 몇 가지 구획으로 나누며 그 구획 안에 들어있는 눈, 눈썹, 코, 입등의 구조물은 구획 내에서 적당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면얼굴은 수직방향으로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 면부로 나누며 서로 같은 길이로 1/3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 성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균형잡힌 얼굴

● 수평 길이는 양쪽측두부간 거리, 광대뼈간 거리, 턱의 가장 각이진 하악각간 거리로
나눕니다.
● 측두부간 거리와 하악각간 거리는 길이가 거의 같고 광대뼈간 거리는 이들
거리보다 10%정도 깁니다.
● 눈과 눈 사이의 거리는 콧볼의 양쪽 끝의 거리와 같고 이 길이는 눈의 길이보다
조금 긴 것이 정상이나 눈의 길이와 눈 사이 길이는 정상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 이마는 미간의 중간에서 이마 모발선 까지를 말하며 부드러운 곡면을 이루어야
합니다. 얼굴 전체의 1/3을 차지하며 미간의 중간에서 완만한 곡면을 이루며 올라
가는데 여성은 -7도 남성은 -10 도 정도가 정상입니다.
이마선과 코선이 만나는 부위는 자연스런 곡선으로 연결되며 130-135도의
각을 이룹니다.
● 코선은 직선으로 뻗어 있어야 하며 코선의 시작부위는 눈동자 보다 나와 있어야
합니다.
● 코는 중안면부의 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코끝의 높이는 하안 면부의 턱과 관계가
있습니다.
● 윗 입술은 턱 끝과 코끝에 가상 선을 그릴 경우 가상 선에서 2mm, 아랫입술은
0-1mm 떨어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이 기준은 상악골과 하악골의 정상적 위치의 판단기준 이기도 합니다. 열거한 정상적인 얼굴계측은 동서양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나 우리나라도 서구화되어 가면서 서구적인 미인관이 자리 잡게 되었고, 그런 면에서 비례미란 기준은 세계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성형에서의 관상이란...?

미학적 측면에서의 관상은 어떤 면에서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관심거리가 되었고 삶의 질을 개선해 보려는 노력의 하나로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눈꼬리가 올라가거나, 코끝이 뭉툭하거나, 얼굴이 각이 지거나, 광대뼈의 돌출로 사나와 보이거나, 뺨이 들어가 없어 보이는 등의 사람들의 고민은 좋은 인상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나오는 핸디캡이며 이는 좋은 관상을 갖고자 하는 노력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형수술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수치와 기준들에 모든 사람을 똑같이 맞추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개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일
  •   :  2006-03-15
  • 보   도
  •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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